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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슨 가의 신부들
그녀의 마음이 흐르는 곳…
세상을 떠난 약혼자를 잊지 못하던 에이미는 충격을 못 이겨 쓰러지고 그런 그녀를 지탱해 준 것은 색슨 가의 셋째 히스이다. 어릴 적부터 마음에 담아 온 에이미를 지키기 위해 이제까지의 모든 삶을 내던져 버린 히스, 그러나 그의 진심이 닿기에는 그녀의 마음이 너무 멀리에 있는데….
마침내 제자리를 찾은 사랑!
테사 래들리(Tessa Radley)
십대 시절에는 용감한 특파원을 꿈꾸었던 테사는 대학 졸업 후 법학 공부를 시작해 변호사로서 활동하였다. 그러나 가족들과 함께 간 뉴질랜드 여행에서 잠들어 있던 작가로서의 열망에 눈을 뜬 그녀는 현재 여행과 독서를 통해 얻은 기초 자료들을 토대로 왕성한 집필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주요 발표 작품
*HQ-244 그대에게 취하다 / *HQ-252 위험한 향기
* 이 작품은 <색슨 가의 신부들> 시리즈입니다.
“도저히 못 기다리겠다. 널 내 여자로 만들고 싶어.”
“시간을 주겠다고 약속했잖아.”
에이미는 팔짱을 꼈다.
“춥다. 그만 들어가자.”
춥다니? 히스는 고개를 갸웃했다.
“바람도 안 부는데?”
“그냥 나만 그런가 봐. 추워.”
히스는 자기 품에 안기는 에이미를 상상하고 있었다. 그녀를 안고, 만지고, 이 상황이 현실임을 확인하고 싶었다.
어쩌면 그가 지나치게 낙관적이었을 수도 있었다. 형을 향한 에이미의 사랑은 영원히 뛰어넘을 수 없는 벽으로 남을지도 모른다. 에이미가 그를 사랑하게 되는 기적은 영영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시도해 볼 가치는 분명 있었다.
히스는 에이미를 향해 다가갔다.
“그럼 내가 따뜻하게 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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