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마마, 소자는 창영대군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창영대군이 배다르다 하지만 소자에겐 피를 나눈 동생이 아닙니까!"

대비 강 씨 소생의 창영대군이 독주를 마시고 죽었다.

대비 강 씨는 자신의 아들을 죽인 범인으로 주상, 령을 지목하였지만 사실 범인은 따로 있었다.

창영대군을 죽이지 않았음에도 오해를 받는 왕과 분노로 치를 떠는 대비 강 씨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궁녀, 연심이 모습을 드러낸다.

"상감마마는 창영대군의 죽음과 무관해."


왕의 자리를 훔쳐보는 동생일지라도 사랑하고 아꼈던 주상, 령의 눈빛을 떠올린 연심은

범인은 따로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범인을 찾아 나선다.


과연 창영대군을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임금인 령과 대비전의 감금이 됐던 지밀나인 연심의 이야기.


"연심아, 대체 어디 있다가 이제야 나타난 게야!"

마승리
나이가 지긋한 노견과 똘끼충만 팔팔 내시견을 모시고 사는 애견인

출간작
그놈의 바람잡아라 외 다수

출간 예정작
폭야 외 다수

상감마마는 창영대군의 죽음과 무관해."


왕의 자리를 훔쳐보는 동생일지라도 사랑하고 아꼈던 주상, 령의 눈빛을 떠올린 연심은

범인은 따로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범인을 찾아 나선다.


과연 창영대군을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임금인 령과 대비전의 감금이 됐던 지밀나인 연심의 이야기.


"연심아, 대체 어디 있다가 이제야 나타난 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