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의 중심에 선 이태리의 살바체 주니어들!
프란트가의 두 번째 이야기가 화려하게 시작된다.

언제나 당당한 오빠, 라자로.

젊음과 예술이 넘치는 대학로, 카르티에라탱의 어느 한적한 노천카페.
한가로이 책을 읽고 있던 그에게 물처럼 맑은 이미지의 그녀, 해서가 다가왔다.

“모델이 되어 달라고 부탁드리려고요.”

방탕한 사생활로 아버지로부터 추방령을 받고 프랑스로 쫓겨났던 라자로.
뜻밖의 순간 그의 품으로 날아든 파랑새와 함께
아름답고 낭만적인 한 달을 보낸다.

그러나 사랑의 절정에서,
그녀에게 후원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심에 휩싸이는데……!

살바체의 무자비한 소유욕을 그대로 물려받은 그.
주어진 현실 앞에서 이성을 잃지 않고 온전히 그녀와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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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용띠, 셋째 중 막내.
‘내가 좋아하는 글을 쓰자’라는 신념으로
창작의 길을 열심히 닦고 있는 여자.
신영미디어 황홀한 디저트, 로망띠끄 시크릿 가든 작가.
자신의 팬 카페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는 여자.
현재 <사랑>, <옴므파탈>을 연재 중.
http://cafe.daum.net/yovng0423

▶출간작
이태리의 살바체
카르멘
No pain, no gain
비밀
매혹, 그 참을 수 없는
소유
리탄
이태리의 살바체(개정판)

▶신영미디어에서 출간한 작품
리탄
이태리의 살바체(개정판)

▶출간 예정작
싱 타타

스캔들의 중심에 선 이태리의 살바체 주니어들!
프란트가의 두 번째 이야기가 화려하게 시작된다.

모험을 위해 몸을 내던지는 여동생, 아리엘.

몽블랑 산 정상으로 빙산 등반을 떠났다가 납치를 당한 그녀.
영문을 모르고 끌려간 별장에서 일생일대의 이상형, 싱 타타를 만났다.

“제가 데려가야겠습니다.”

주목받는 발레리나이며 마피아 두목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지녔던 아리엘.
그런데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완벽한 그 앞에선
순한 양이 되어 고분고분 그의 로맨틱한 납치극에 동참한다.

그렇게 그를 따라 사랑의 안식처가 될 이집트로 향하게 된 그녀는
두근대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는데……!

언제나 자유를 찾아 헤매는 살바체의 귀여운 막내딸.
낯선 곳에서 마주한 운명적인 사랑을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