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외 시간수당은 더블입니다! 그리고 저 여기 말뚝 박겠습니다!”
-세상에 믿는 것은 적금 통장뿐, 긍정의 아이콘 박혜이.

“하나, 난 네가 필요 없어. 둘, 전혀 네가 필요 없어. 셋, 절대 네가 필요 없어!”
-대외적 직함 용강그룹 부회장, 실상은 은둔형 외톨이 기윤재.


20살이 되면 보육원에서 나가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빠진 혜이,
그런 그녀 앞에 입주가정부라는 황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그녀가 모실 도련님은 빌어먹을 돌+I 사이코였다!
더구나 그녀를 내쫓으려 혈안이 된 그! 과연 버틸 수 있을까?

갑작스런 칩거 생활로 사망설까지 나도는 기윤재, 설상가상 성욕까지 사라졌다.
게다가 가정부란 명목하에 여러 취향의 실험녀를 붙이는 새어머니까지.
서서히 인내가 바닥날 무렵 여섯 번째 그녀 박혜이를 만났다!
어라? 근데 이 여자 의외로 강적이다! 과연 내보낼 수 있을까?

박혜이 인생에 포기란 없다!
앙큼상큼 달콤살벌 그녀만의 기윤재 길들이기 프로젝트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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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쿠아

평범한 삶이 꿈인 사람.
섹시+치명+코믹 로맨스 소설을 쓰고 싶은 사람.
오늘이 생애 마지막 날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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