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와 로맨스(HQ-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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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신영미디어
작가명
사라 크레이븐
발행일자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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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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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할리퀸

      제발 나를 돌아가게 해 줘요!


      아마존 강을 따라 올라가는 크루즈에서 한 여성에게 리아고라는 남자에게 쓴 편지를 전해 달라 부탁받은 찰리. 그냥 시키는 대로 편지를 호텔에 맡겼을 뿐인데 무슨 오해를 샀는지 정글로 둘러싸인 섬까지 끌려간 그녀는 그곳에서 편지의 주인공인 리아고를 만나고, 그가 자신을 이곳까지 끌고 온 장본인이라는 사실에 경악하는데….

      바래지 않는 감동과 사랑을 추억의 할리퀸에서 만나 보세요!


      사라 크레이븐(Sara Craven)
      잉글랜드 사우스 데본에서 태어나 책으로 둘러싸인 해변의 집에서 자란 사라는 학교 졸업 후, 마을 신문 기자로 일하면서 꽃 전시회며 살인사건까지 다양하게 취재했다. 1975년부터 할리퀸에 작품을 쓰기 시작했고 1997년에는 영국 텔레비전 방송의 퀴즈쇼 달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는 서머셋에서 개 한 마리와 수천 권의 책, 그리고 방대한 비디오와 DVD들을 벗삼아 살고 있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유럽 여행을 즐기는데 특히 그리스와 이탈리아 여행을 자주 간다. 아울러 음악과 영화 감상, 요리,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가 취미이지만 가장 사랑하는 일은 역시 책 읽는 일이다. 뉴욕에 쌍둥이 손자가 생겨서 최근에는 뉴욕을 자주 들락거리게 되었다.

      ▶ 주요 발표 작품
      V-36 사랑의 회오리바람 / V-122 정열의 대가
      W-34 복수의 미소 / W-36 다시 찾은 아내 / W-54 결혼 협정 /
      W-73 내겐 너무 특별한 그대 / W-78 이탈리아의 추억
      HQ-39 차가운 거절 / HQ-113 달의 신전 / HQ-201 위험한 가면극 /
      HQ-208 사랑의 변주곡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당신은 지금 큰 실수를 하고 있어요. 난 그런….”

      “우연히 호텔에서 내 이름을 물었고, 그런 다음 또다시 우연히 내 하인들과 같이 오게 되었단 말이지? 착각의 연속으로. 그렇소?”
      찰리는 필사적으로 고개를 끄덕거렸다.

      “당신의 시치미 떼는 연기도 이제 피곤하오.”
      리아고의 검은 눈동자가 위험하게 빛을 내며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다른… 더 즐거운 방법도 얼마든지 있는데.”
      그의 손이 그녀의 엉덩이로 내려갔다.

      그녀의 목소리가 갈라졌다.
      “오, 맙소사! 당신은 날 원하지도 않으면서….”

      그는 웃음을 터뜨렸다.
      “아, 그래서 화난 거요, 귀여운 아가씨?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내 반응이 좀 없었던 건 유감이오. 하지만 단언하건데 매순간마다 당신에게 점점 더 흥미를 느끼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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