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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추천작
이상형 유혹하는 방법 1단계, 일단 들이대라!
절친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오랜만에 땅을 밟은 데릭. 한창 파티를 즐기던 그는 그동안 친구들을 통해 익히 들어 왔던 소문의 그 여자, 에디와 마주한 순간 두 눈을 동그랗게 뜰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자신이 상상했던 섹시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데다가 한없이 그의 이상형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이에 데릭은 에디에게 대시하기로 결심하지만 이내 한 가지 큰 문제에 직면하고 만다. 그녀가 원하는 것이 바로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라는 것인데….
나와 함께 밤을 보내고 싶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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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샤프 (Isabel Sharpe)
이사벨은 많은 다른 작가들처럼 어린 시절부터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육아를 위해 일을 그만둔 이후 로맨스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두 아들을 키우며 20여 권의 할리퀸 소설을 출간한 이사벨은 이런 자신의 선택에 몹시 만족하고 있고, 독자의 의견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 최근 발표 작품
HQ-242 그 남자의 이중생활 / HQ-325 은밀한 환상 / *HQ-491 내 인생의 특종
*이 표시는 <발렌타인 특집> 시리즈입니다.
※판권
Half-Hitched
Copyright ⓒ 2013 by Muna Shehadi Sill![]()
“우리 이제 돌아가야 할 것 같은데요?”
에디는 그 말을 내뱉은 순간 후회했다. 내가 이토록 무미건조하고 이성적이었다니. 이렇게 늘 남의 흥을 깨는 사람이었나?
“음, 그래야지.”
데릭이 얼굴을 찌푸리더니 다시 표정이 밝아졌다.
“저리로 가는 걸 생각해 보자고.”
에디가 깔깔거리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녀는 우스꽝스러울 만큼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그럼 그렇게 하기로 결정한 거예요?”
“적어도 배고파지기 전까지는.”
“음, 당신이 말을 꺼냈으니 말인데….”
에디가 데릭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더니 천천히 무릎을 벌려 다리를 쭉 폈다.
“난 지금 당장 배고파지려고 하는데.”
“에디 슈얼. 아름답고, 재미있고, 밝히는 여자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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