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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모든 것을 건 위험한 거래
서덜랜드 농장의 전속 수의사인 한나는 급한 용무가 있다는 호출에 농장주인 아버지의 사무실로 향한다.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냉정한 얼굴을 한 채 서 있는 섹시한 남자에게 시선을 빼앗기고 만 그녀. 한나는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아버지에게 집중하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들려온 것은 청천벽력 같은 선언이었다. 그 내용은 바로 눈앞의 남자에게 농장을 팔았다는 것과, 이제 그녀에 대한 모든 원조를 끊겠다는 것이었는데…
두고 봐, 난 절대 당신에게 넘어가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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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로즈 (Emilie Rose)
에밀리는 대학 동창인 남편, 네 아들과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에 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로맨스 소설을 읽기 시작한 그녀는 로맨스 소설에 대한 사랑이 지대하다. 또한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녀는 삶의 즐거움을 아이들의 모습에서 찾는다고 한다. 치즈케이크 만들기와 컨트리 뮤직을 좋아하는 에밀리는 모든 노래에는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 주요 발표 작품
*HQ-118 모나코의 휴일 / *HQ-126 사랑은 레이스처럼 / **HQ-228 러브 스캔들 /
***HQ-295 사랑을 깨닫기까지 / ****HQ-406 다시 찾아온 기회
‘실수.’
그 단어가 머리에 울렸지만, 망할 충동이 와이어트를 계속 나아가게 충동질했다. 그러나 한나의 입술을 마음껏 느끼기도 전에 그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펄쩍 뒤로 물러나며 손으로 입을 가렸다.
“당신은 이러면 안 돼요. 당신은 내 상사예요.”
‘바보 같은 짓이었어.’
“당신 말이 맞소. 사적으로 얽히는 건 현명하지 않소.”
비현실적이고도 경솔한 일이겠지만, 그는 그녀를 원했다. 와이어트는 한나에게 다시 손을 뻗고 싶은 충동을 단단히 억눌러야 했다.
한나는 그의 눈에 담긴 욕망을 읽은 듯 숨을 들이쉬며 뒤로 물러났다.
“난 당신과 자지 않을 거예요. 내 말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그러지 않을 거예요.”
그녀의 표정이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우리 사이에 화학 반응 같은 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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