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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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파피루스
작가명
신윤희
발행일자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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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상세 설명


      다쳐서 피를 흘리며 온 당신. 그리고 응급실 레지던트인 나

      차가워 보이던 눈매가 조금 누그러졌다.
      그것만으로도 비정할 만큼 무감한 의사선생이 아니라 보통의 앳된 청년처럼 보였다.
      초조한 윤서의 목소리가 저도 모르게 제법 올라갔다.
      “잘못될 확률이 반이란 소리잖아요.”
      그런데 그때, 남자의 입에서 불쑥 엉뚱한 말이 튀어나왔다.
      “수술이 성공하면 소개팅 하지 않겠습니까?”
      가만히 왼손바닥 위에 오른손을 올려놓고 들여다보던 여자가 번쩍 고개를 치켜들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자기 말에 승원 자신도 놀랐다.
      “소개팅 상대는 접니다.”
      “무슨……?”
      내친 김에 확실하게 말하기로 했다.
      “말 그대롭니다. 접합이 성공했으면 저랑 소개팅 한번 하시죠.
      어차피 확률은 반반이니까, 어때요?”

      4년 뒤 변호사가 된 그녀와 재회했다. 그리고……


      “김윤서 변호사님.”
      환청인 것일까? 있을 리 없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짙은 색 코트 주머니에 두 손을 찔러 넣고 서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주말은 쉬어야 한다는 의사선생의 말을 무시하시는군요. 설마 야근도 하신 건 아니겠죠?”
      어느새 성큼성큼 그녀 앞으로 다가온 그는 손을 뻗어 볼 언저리에 늘어진 젖은 머리카락에 손가락을 대었다.
      손길에도, 나무라는 말투에도 다정함이 묻어난다.
      “이러면 감기 걸려.”
      손끝이 언뜻 볼을 스쳤다. 살갗이 데인 것처럼 화끈거린다.
      승원은 예전처럼 한 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입술 끝을 비죽하게 늘였다.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내뱉는 말은 심술 맞은 경고였다.
      “과로에 감기까지 겹치면 족히 일주일은 앓아누워야 할 걸, 김윤서.”


      단발까까에서는 발행일기준 2개월內 로맨스, 일반소설,신간을 정가30%에 매입 합니다.( 만화, 야오이만화소설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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