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탐정사무소 1 2권 (전5권 완결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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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로담
작가명
박하민
발행일자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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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판 한정 일러스트 카드 증정 이벤트

      도서 [경성탐정사무소 초판본]에 한정, 일러스트 카드를 증정해드립니다.
      이번 도서는 각권마다 각각 다른 일러스트 카드가 들어가게 됩니다.
      당 사이트를 통해 초판본을 구매 하신 분들께는 일러스트가 카드가 들어간 책을 보내드립니다.^^

      * 초판의 1권은 작가님의 사인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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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휘황찬란한 불야성, 화려한 욕망의 도시 경성.
      명치정 일정목 사십오 번지 경성탐정사무소의 문이 열렸다.

      혈혈단신 천애 고아,
      가진 것은 씩씩함 하나뿐인 열여섯 소녀 소화는 은밀한 덫에 걸려들고 만다.
      “아니에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정말이에요!”

      홀로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청년 정해경.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그에게 잊고 싶은 과거의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해경은 누명을 뒤집어쓴 소화를 구하려 움직이게 된다.
      “이름만 알려 드리면 경성을 다 뒤져 저를 찾으시겠습니까?”

      - 2권
      휘황찬란한 불야성, 화려한 욕망의 도시 경성.
      명치정 일정목 사십오 번지 경성탐정사무소의 문이 열렸다.

      소화는 인혜를 통해 해경이 감추고 있던 비밀을 전해 듣는다.
      누구에게나 보이지 않는 벽을 세우던 해경에게 소화만은 예외가 되고,
      그는 점점 그녀의 존재에 익숙해진다.

      때마침 일어난 경성 연쇄 실종 사건.
      “소화 양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답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뒤쫓던 소화가 실종되고, 해경은 상상하지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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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민
      2xspearmint@gmail.com


      - 1권
      “참 신기하기도 하지. 요 작은 병에 어찌 꽃 냄새를 이리 가득 넣었을까?”
      아쉬운 표정으로 병을 닫아 다시 올려놓은 소화는 이불 위에 누워 천장을 쳐다보았다. 코끝에는 아직도 그 향기가 남아 있었다. 소화는 퍼뜩 며칠 전 우산과 손수건을 돌려주러 갔던 탐정사무소를 생각했다. 문을 열자마자 났던 독특한 향기 때문이었다. 꽃냄새 같기도 하고 나무냄새 같기도 하던 그 향을 지금 생각하니 아마도 해경이 주었던 차의 향인 듯싶었다.
      삼면에 가득한 책장과 축음기, 큰 책상 등은 신문에서나 본 외국 집의 풍경 같았다.
      정해경. 그 이름을 곱씹은 소화는 해경의 얼굴을 떠올리며 한쪽으로 돌아누웠다. 영채와 함께 연극을 하는 배우인 한창준이라는 이가 그리 미남으로 이름이 높고 인기가 많다고 했지만, 모르기는 몰라도 해경의 인물이 그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인물 많다는 경성에 와서도 해경만큼 키가 크고 잘생긴 이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사람들이 흔히들 성훈을 보고도 미남이라 했지만 해경에 대면 평범하게 여겨질 정도였다. 멍하니 해경의 생각에 빠져 있던 소화는 퍼뜩 정신이 들자마자 곧 얼굴이 빨개져서 뺨을 꼭꼭 눌렀다. 보는 이는 없었으나 공연히 부끄러워 낯이 화끈거렸다.

      - 2권
      인혜가 자리를 권했으나 해경은 조금 놀란 얼굴로 그 자리에 서 있을 뿐이었다. 그제야 인혜는 해경의 시선을 따라갔다. 해경의 눈은 소파에 앉아 있는 소화에게 못 박힌 채였다. 영문을 몰라 커다란 눈을 굴리며 해경을 마주 보던 소화가 곧 귀까지 새빨개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오늘 처음 입어 본 양장 차림이라는 것을 그제야 깨달았던 것이다.
      치맛자락을 움켜쥐고는 어쩔 줄 몰라 하던 소화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가 방 안으로 후다닥 도망치듯 뛰어 들어갔다.
      “소화 양, 잠시만이요.”
      해경이 뒤늦게 소화를 불렀으나 이미 때는 늦어 있었다. 위층에서 부서져라 문을 닫는 소리가 들렸다. 인혜는 그런 해경을 물끄러미 보다 쿡쿡거렸다.
      “어찌 그리 뚫어지게 보아 사람을 부끄럽게 해요?”
      해경이 그 말에 답지 않게 어찌할 줄 모르는 표정을 했다. 언제나 얄미울 정도로 침착한 해경에게서는 보기 드문 표정이었다. 인혜가 해경을 보고는 짐짓 엄한 얼굴로 해경을 나무랐다.
      “내가 직접 골라 준 양장인데 소화 양에게 어울리지 않았나요? 숙녀를 그리 빤히 보면 못써요.”
      “아,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해경이 당황해 저도 모르게 더듬거리며 고개를 젓다가 계단 쪽을 슬쩍 보고는 인혜를 외면하며 말했다.
      “……잘 어울려서, 다른 사람 같더군요.”
      인혜는 그 말에 내심 놀라며 웃음을 참았다. 해경이 다른 사람에 대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인혜가 아는 한 처음이었다. 해경은 남의 치장에 결코 입을 대지 않는 사람이었다. 더구나 상대가 여자라면 더욱 그랬다. 인혜 자신이 몇 만 원은 갈 법한 옷을 입고 나타나도 빈말 한 번 하지 않던 이가 소화에게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 것은 낯설었으나 재미있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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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인*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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