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 장편소설.

세상에 동화 같은 건 없다.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따윈.
그래서 동화를 꿈꾼다.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 당신 하나 품고 가겠다는 그 꿈을.

열다섯. 봄빛에 아빠를 잃고 초여름 그를 만났다.
스물여섯 봄. 이제 그의 사랑에 답하려 한다.

열아홉 겨울. 그 시린 마음속으로 그녀가 들어왔다.
서른 살 봄. 이제 그 사랑에 물으려 한다.













단발까까에서는 발행일기준 2개월內 로맨스, 일반소설,신간을 정가30%에 매입 합니다.
또한 단발까까에서는 모든 장르의 책을 고가 매입하며
장편기준 20권이상 보내시면 택배비도 무료입니다.

한승주

2002년 「초대받지 못한 결혼식」을 시작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출간한 작품으로 「그대 내게 다시」 「약속의 숲 1, 2」 「사랑해도 좋습니까?」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사랑을 부탁해」 「카인의 정원」이 있으며 현재 새로운 소설을 구상 중이다.

한승주 장편소설.

세상에 동화 같은 건 없다.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따윈.
그래서 동화를 꿈꾼다.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 당신 하나 품고 가겠다는 그 꿈을.

열다섯. 봄빛에 아빠를 잃고 초여름 그를 만났다.
스물여섯 봄. 이제 그의 사랑에 답하려 한다.

열아홉 겨울. 그 시린 마음속으로 그녀가 들어왔다.
서른 살 봄. 이제 그 사랑에 물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