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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오해가 빚어낸 긴 이별.
6년의 시간을 뚫고 그들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6년 전, 프랑스로 여행을 떠났던 시온은 갑자기 연락이 두절 된 채 잠적해 버렸다. 그리고 6년 후 두 사람은 유타 그룹 경력 사원 면접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다.
시온이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하고 있는 이다와 한 번도 그녀를 잊은 적이 없는 시온. 이다는 마음의 문을 꼭꼭 닫은 채 다가오려는 시온을 거부하는데…….
시온은 이다와 한 공간에서 숨을 쉬게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온몸이 아찔해지는 듯했다.
서이다. 그 이름을 가만히 되뇌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과도한 펌프질을 하며 널을 뛰었다.
이다는 시온이 그곳에 있든 말든 그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허시온. 그는 이미 그녀의 인생에서 아웃 된 사람이었다.
6년의 시간을 뚫고 그들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은순
엉뚱한 상상력 덕분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도 철부지 소리를 듣지만 그런 상상력이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된다고 굳게 믿는 열렬 작가.
전자책 출간 작
사랑아, 통곡한다. / 왕과 노예 /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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