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누명을 쓴 아버지로 인해 하루아침에 후작영애에서 하녀로 전락한 안젤라. 이름뿐인 약혼자였던 길버트는 도움을 청하는 손길을 외면하고 2년 뒤에 나타나 그녀에게 아버지가 진 빚을 청구하는데--!
조각같이 아름다운 냉미남과 보잘것없는 외모에 뿔테안경을 쓴 당찬 아가씨 안젤라가 벌이는 사랑의 줄다리기!

최근작 : <제멋대로 남작의 총애>,<겁쟁이 지배자>,<나의 귀여운 세레나>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 어릴 적에는 줄곧 탄생석이 다이아몬드나 루비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에메랄드를 가장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밋밋하게만 여겨졌던 녹색 광채에서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정부가 되고 싶다며?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벗어보라고.”

전 후작영양 안젤라는 아버지가 진 빚 대신 과거의 약혼자 길버트의 정부(情婦)가 된다.
그에 대한 애정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종종 보이는 길버트의 따뜻한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는 안젤라.
그러나 자신을 눈엣가시처럼 취급해 온 귀족 영양과 길버트가 약혼한다는 말을 듣게 되고…….
겨우 사랑을 깨달은 순간 실연당했다는 생각에 절망하고 있던 그녀는
갑자기 길버트에게 순결을 빼앗기고 만다.
온몸 구석구석 스며드는 온기에, 안젤라는…….

억울한 누명을 쓴 아버지로 인해 하루아침에 후작영애에서 하녀로 전락한 안젤라.
이름뿐인 약혼자였던 길버트는 도움을 청하는 손길을 외면하고 2년 뒤에 나타나 그녀에게 아버지가 진 빚을 청구하는데--!
조각같이 아름다운 냉미남과 보잘것없는 외모에 뿔테안경을 쓴 당찬 아가씨 안젤라가 벌이는 사랑의 줄다리기!
과연 승자는 누구?
뻔하지 않은 여주인공과 능력 있는 엄친아의 두근두근, 신분역전 약혼자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