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이 뜨는 밤에만 몸이 변하는 특이체질의 소유자 아유미,
어렸을 때부터 알았지만 자신을 싫어하는 줄로만 알고 있던 타카아키와 억지로 결혼하게 되는데…….
오해 속에 전해진 그의 진심은 과연……?

달밤에 펼쳐지는 두 사람의 에로틱 로맨스를 지금 코르셋노블 1월 출간작 『초승달 신부』에서 만나보세요!

최근작 : <초승달 신부>,<천계 귀족의 관능 테라피>,<하렘 로맨스> … 총 28종 (모두보기)
소개 : 도쿄도 출신. 궁수자리. O형.
여행은 좋아하지만 외출을 싫어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거리를 걷는 TV 프로그램을 보며 여행 기분을 만끽하는 바보짓을 하는 나…….
하지만 이 이야기를 쓰면서 전 세계의 바자르 순례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초승달이 뜨는 밤은 몸이 수상하게 욱신댄다.
불가사의한 체질을 지닌 아유미는,
빚의 변제를 위해 백작가로 시집을 가게 되고…….
원하지 않는 결혼에 반발하지만,
타카아키의 억지스럽고도 능숙한 애무는
고통스러운 욱신거림을 달콤한 쾌락으로 바꿔 간다.
뜨거운 혀에 희롱당해 음란하게 젖는 몸.
완전히 녹아버린 몸속 깊숙한 곳이 젖은 수컷으로 채워지고――.
왜 이렇게 상냥하게 안아주는 거야?
주저하는 아유미에게 타카아키는 진심을 밝히는데…….
달과 에로스에 이끌린 운명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