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우면 내가 덥히면 돼요.
그리고 체질적으로 뜨겁고 끈적끈적한 남자, 취향 아니에요.”

더 사랑해서 기뻤고,
더 간절해서 행복했던 사랑.
이하정에게 사랑은 전부였다.

나에게 키스해 줄래요?
대담한 도발, 간절한 희구.

“당신을 좋아하는 일! 내 첫 선택을 반드시 성공으로 만들 거예요. 지금은 내가 당신을 보고 걷지만, 언젠가는 당신이 날 보고 걷게 만들 테니까 두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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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情

호랑이 띠, 게자리.
따뜻한 글을 쓰고 싶다.
그리고…… 공감하는 글 또한.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으로 긴 삶에 동행할 수 있는
글쟁이가 되고 싶다.


출간작.

「천생연분」, 「사랑을 빌려드립니다」, 「입맞춤」, 「더 레드」, 「밀어」, 「죽을 것처럼」, 「디케의 심장」, 「사랑이 너에겐」, 「핫! 서머」, 「로비스트」, 「라스트 콜」 「닥터 프린세스」, 「꼭 안아주겠니」 등 다수.

현재 깨으른여자들에 거주 중

“다 돌려놓을 거야. 믿어. 내 모든 것을 걸고 하는 약속이다. 그러니 헤…… 어진다는 엉뚱한 생각 자체를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워 버려. 안 그럼 용서 안 한다.”

사랑했지만 아팠고,
간절했기에 표현할 수 없었던 사랑.
황재준에게 사랑은 절망이었다.

키스해 주겠니, 이하정?
아픈 절규, 간절한 희구.

“너보고 어떻게 하라고 안 해. 그 자리에 서 있어. 내가 갈게. 내가 할 테니까, 넌 나만 믿고 기다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