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드래건이 사라진 후 평화를 되찾은 마법의 대륙 카르탄.
그곳에서 펼쳐지는 귀여운 두 남녀의 공방전!

카르탄 왕국을 수호하는 명예로운 기사이자
출중한 무예 실력은 물론 빼어난 미모까지 겸비한 이아.
그런 그녀에게 최근 들어 한 가지 고민거리가 생기고 말았으니,
그것은 바로 절친한 동료 기사인 니엘로의 뜬금없는 사랑 고백이었다.










단발까까에서는 발행일기준 2개월內 로맨스, 일반소설,신간을 정가30%에 매입 합니다.
( 만화, 야오이만화소설은 제외)

수룡 이수림

wdlsr@naver.com
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간작
<러브 인 메이저리그>, <사랑은 9회말 투 아웃>,
<푸른 재회>, <붉은 밤>, <처음인가요?>,
<목신의 오후>, <샨의 여자>, <임플란트 왕자님>,
<그대에게 스트라이크!>, <크리스털>, <데스티노>,
<템페스타>, <카르탄의 여왕>

▶e-Book 출간작
<공작의 남자>, ,
<류크의 여자>, <블의 여자>

▶신영미디어 출간작
<러브 인 메이저리그>
<크리스털>
<데스티노>
<템페스타>
<카르탄의 여왕>

▶출간 예정작
<드래건의 반려(레이니르 이야기)>

난생처음 보는 진지한 그의 모습에 이아는 살짝 당황했지만
지난 12년간 친구였던 니엘로를 이제 와 남자로 인식할 수는 없었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다름없는 그와의 스킨십은 상상조차 하기 싫었던 그녀.
결국 니엘로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이아는
그에게 단호히 거절의 말을 내뱉은 뒤 홀가분하게 돌아섰다.

그러나 이때,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이아의 손목을 잡아챈 니엘로가
거부 따윈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그녀의 입술을 삼켜 버리고 마는데…….

“이제부터 넌 나를 남자로 봐야 돼.”
“니엘로, 난 잘 모르겠어. 네가 나를…….”
“절대로, 다른 남자에게 주지 않아. 너는 내 여자야.”

우정은 결코 사랑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아.
과연 그녀는 니엘로의 적극적인 유혹을 끝까지 외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