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가 쓴 색다른 로맨스 소설!
전자책 베스트셀러로 인기몰이를 한 화제작!

한국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특별한 집, 펜트하우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부러울 것도 아쉬울 것도 없지만 언제나 사랑에 목마른

최상위 계층 두 커플의 발칙·앙큼·상큼 로맨스.


누구나 한 번쯤 살아보길 꿈꾸는 특별한 집 펜트하우스, 그 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1%의 로맨틱한 신혼 이야기에서 콧대 높은 아가씨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라면 위장 취업도 마다하지 않는 보디가드와 그의 타깃이 된 순진한 아가씨의 아슬아슬한 사랑 이야기까지!
















단발까까에서는 발행일기준 2개월內 로맨스, 일반소설,신간을 정가30%에 매입 합니다.
( 만화, 야오이만화소설은 제외)

현직의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제일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한 후 곽여성전문병원 산부인과 진료원장을 지냈다. 현재 박애종합병원 산부인과 과장과 차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사랑스런 두 아이의 엄마이자 만화가라는 오랜 꿈을 여전히 소망하는 산부인과 전문의인 동시에 인터넷 사이트 ‘로망띠끄’, ‘피우리넷’ 등에서 ‘현직의사’라는 필명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작품으로는 <닥터스 로맨스>, <천마족의 사랑>, <유리 파편 위의 사랑>, <우연히 만난 그>,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하니?>, <바람둥이?> 등이 있다.

“사람이 너무 완벽하면 안 되거든요.”
윤희의 말에 준혁이 좋아하며 물었다.

“그 말은 내가 요리 빼고는 완벽하다는 건가?”
신나서 묻는 준혁에게 심술쟁이 윤희가 눈을 일부러 동그랗게 뜨며 말했다.

“에이, 설마요. 성격이 너무 아니잖아요?”

-<스트립쇼> 중에서




“난 말이야. 보디가드한테 호기심 따위 안 생겨. 당신이 어떤 자인지 전혀 궁
금하지 않다고.”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눈빛이 아까와는 달랐다. 사람 마음을 꿰뚫어 보는 데
천부적인 능력이 있는 그가 그녀의 속내를 모를 리가 없었다.

“방금 전까지는 그러셨겠지만 지금은 아니지 않습니까?”

“뭐?”

“아가씨는 이미 저에 대해 궁금해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틀립니까?”

-<의사가 보디가드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