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루(花鏤)(전2권)-꽃잎 위에 새긴 님과 나의 못다 한 이야기-

상품 옵션
소비자가격
18,000원
적립금
20원
포인트
232point
출판사
힐미디어
작가명
설화린
발행일자
2012/-1/1-
판매가격
11,600
      총 상품 금액 0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Product info

      | 상품 상세 설명


      운명과도 같은 사랑을 지켜낸 그, 윤(胤)
      배꽃 같은 그녀, 이설(梨雪)
      거둘 수 없는 마음의 상처, 단(端)



      순종의 현명한 동생 연평대군과 야욕에 가득 찬 창경대군. 창경은
      왕에 대한 탐욕으로 아들 단을 옭아맨다. 한편, 윤재승댁 말괄량이
      아가씨 이설은 단옷날 선암사에 올라 기생 라희의 도움으로 그네
      를 뛰게 되고, 그 인연으로 연평대군 댁 서원 도령을 만나게 된다.
      이설을 동기 버들로 오인한 윤(서원)과 이설은 서로 정혼자인 줄
      모른 채 호감을 느끼고, 이설과의 다른 인연으로 그녀를 사랑하게
      된 단은 그녀가 그의 벗, 윤의 정혼자임을 알고 괴로워하는데……


      “단이 너, 정분이 난 게냐? 하여 지금 이러는 것이냐?
      허면 내가 도와줄 것이다! 누구냐?! 어서 말해 보거라!”

      “하아, 아니다. 아니야. 하핫.”



      이 윤. 난 네놈이 항시 부러웠다.
      너의 그 밝은 성정도 너의 인자하신 아버지마저도
      내겐 한없이 부러웠다.
      넌 어찌, 내가 그토록 원하는 것들을,
      그리 쉽게 가지고 있는 것이냐. 어찌!
      하늘은 언제나 네 편에 서서 네 손만을 잡아주는 것이더냐.
      하나만, 단 하나만 내게 양보하여 줄 수 있겠느냐?
      그 여인을 나에게 보내 주면 안되겠느냐.

      정이라는 이름 앞에 한없이 나약했었고 눈물지었던 가여운 인연들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













      단발까까에서는 발행일기준 2개월內 로맨스, 일반소설,신간을 정가30%에 매입 합니다.

      단발까까에서는 모든 장르의 책을 고가 매입합니다. 또한, 장편기준 15권이상 보내시면 택배비도 무료입니다.



      설화린


      읽는 사람의 마음속 벚꽃이 날리는 하얀 봄날을 꿈꾸며, 맑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다는 신인작가지만 신인답지 않은 그녀, 설화린.
      차기 준비작으로는 ‘무어별’,‘구슬 달이 뜨는 나라’등의 작품이 있음.


      순종의 서거로 인하여 연평대군은 보위에 오르게 되고, 윤은 세자가
      된다. 그를 따라 세자빈이 된 이설을 잊지 못한 단은 연정의 마음으로
      괴로워한다. 아버지 창경대군은 그런 단의 마음을 이용해 반정을
      일으키는데……

      운명과도 같은 사랑을 지켜낸 그, 윤(胤)

      휘몰아치는 매서운 운명 속, 너는 나의 단 하나의 등불이었다.
      네가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던 것이었다.
      네가 나를 이끈 것이다.
      언제까지고 내 곁에 있어다오.

      배꽃 같은 그녀, 이설(梨雪)

      나의, 하늘이시여…
      서로의 마음을 꽃잎에 새기던 눈부신 그날처럼
      환하신 웃음으로 기다려주고 계실, 별이 진 아침을 기다립니다.

      거둘 수 없는 마음의 상처, 단(端)

      모르는 것이 아니었다.
      알고는 있었으나 이리 아파할 줄 몰랐다.
      저 여인의 눈물에 나 또한 이리 아플 줄은 몰랐다.

      정이라는 이름 앞에 한없이 나약했었고 눈물지었던 가여운 인연들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

      Product QnA

      | 상품 문의
      QnA 리스트
      등록된 문의가 없습니다.

      Product Review

      | 상품 후기
      review 리스트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비밀번호 확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