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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으면, 당신은 살아남아. 죽지 말고 살아남아서,
평생 나의 사랑으로 살아가줘. 내 생의 의미는 그걸로 충분할 거야.”
마타 하리, 여명의 눈동자, 시트르엥 최고의 댄서, 유럽 전역을 아우르는 유명 인사.
누군가는 독사 같은 여인이라고도, 또 누군가는 사람의 혼을 빼놓는
마녀라고 하지만 그저 사랑을 원하는 가엾은 여인.
“나를 생각해요?”
“저게 바로 당신이잖아요. 마타 하리, 여명의 눈동자.”
군인으로서는 죽더라도, 한 여자를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남자로 남고 싶었던 아르망.
“도망쳐도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될 걸! 나의 마타 하리!”
내가 아니면 누구도 그녀를 갖지 못한다고,
갖지 못할 거면 차라리 망가뜨려 버리겠노라고.
독기 어린 집착으로 그녀를 내몰았던 라두.
사랑을 바라고 원했지만 결코 구걸하지 않았던, 그녀의 이야기.
‘Based on MUSICAL MATA HARI 2016’
‘본 소설은 뮤지컬 마타하리의 2016년 버전을 토대로 재창작되었습니다.’
단발까까에서는 발행일기준 2개월內 로맨스, 일반소설,신간을 정가30%에 매입 합니다.
또한 단발까까에서는 모든 장르의 책을 고가 매입하며
장편기준 20권이상 보내시면 택배비도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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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취미에 골몰하는 직장인.
뮤지컬을 기반으로 재해석하여 소설화하는 작업에
참여하여 무척 신선했습니다.
보는 내내 즐거우시길 빕니다.
악하소서 外 출간
철이 흐르는 강물 앞에 서거든 外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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