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봉인 : 여명의 장 (19세이상) - 요시하라 리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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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요시하라 리에코
작가명
MM노블
발행일자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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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상세 설명

       

       

      “너를 이 손에 되찾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다”


      루카에게 빙의된 미카엘이, 키스를 거칠게 안은 밤?.
      루시퍼로서의 기억을 되찾은 키스 앞에 마침내 미카엘이 강림!!
      하지만 아무리 끈질기게 설득해도 키스는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나를 위해서, 아무 망설임 없이 신에게 거역하는 네가 무서워?
      봉인은 풀렸는데도 키스는 하계에 머물며 거절하고, 미카엘은 초조해지는데?!

      신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랑에 목숨을 바치고,
      격정을 관철하는 타천사들의 사랑!!

       

       

       

       

       

       

      글 : 요시하라 리에코

       

      10월 4일생 천칭자리 B형
      후쿠오카현 출신, 거주 중
      ●올해는 3월이 되어도 다운코트를 떼어놓을 수가 없어서 대체 언제쯤 따뜻해질까 싶었는데…. 벚꽃전선은 단숨에 올라왔네요. 옛날에는 입학식과 벚꽃이라는 이미지였지만 해마다 개화가 빨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불빛에 비친 밤 벚꽃도 운치가 있어서 멋지죠♥

       

       

      그림 : 카사이 아유미

       

      3월 15일생
      물고기자리 AB형
      일러스트레이터
       
       
       

       

       

       

      천상계 제4천《마하논》.
      창조주의 대성당이 세워진 성지는 색색의 꽃들이 피어 흐드러지고 수많은 종류의 새가 지저귀는, 천상계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신의 정원이었다.
      선명하게.
      화려하게.
      품위 있게.
      이곳에는 이 땅을 통치하는 자만이 쉴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세차게 솟아나오는 샘을 둘러싸듯 나무들이 우거진 성역.
      짙은 녹색의 가지들.
      신록의 나뭇가지.
      엷은 녹색의 어린 줄기.
      어린 녹색의 우듬지.
      성역을 덮은 절묘한 색의 농담이 햇빛을 튕겨내며 번쩍이는 방울이 되어, 이끼 낀 숲 표면에 내리쏟아진다.
      반짝반짝 빛나며.
      흔들흔들 흔들리며.
      팔락팔락 춤춘다.
      그런 환상적인 풍경 속, 담쟁이덩굴에 휘감긴 해먹에서 미카엘이 잠들어 있었다.
      예리한 미모는 자칫 잘못했다간 모조품처럼 보이기도 한다.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그것은 미카엘의 잠이 굉장히 깊다는 뜻이다.
      해먹을 휘감듯 날아다니는 꽃의 정령들의 조용한 목소리조차도 미카엘의 잠을 방해하지는 못했다.
      **미카엘님은 주무셔**
      **아…… 주무시는 모습도 어찌나 아름다우신지**
      **안 돼, 안 돼. 미카엘 님을 방해하면 안 돼**
      꽃의 정령들은 키득키득 웃으며 질릴 줄도 모르고 황홀하게 미카엘의 잠든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바로 그때.
      갑자기 바람의 흔들림이 멎었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도 끊어졌다.
      꽃의 정령들은 무언가 불온한 것을 감지한 것처럼 술렁였다.
      **이상해**
      **뭐지**
      **무슨 일이야?**
      이윽고 땅울림 같은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꽃의 정령들은 비명을 지르며 앞다투어 그곳에서 도망쳤다.
      다음 순간.
      해먹을 지탱하고 있던 두 개의 나무 밑동에서 결계문양이 떠오르고, 주변 나무들이 일제히 우지끈우지끈하고 소리를 내며 비틀려 넘어졌다.
      그 후의? 정적.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고요해진 가운데, 해먹이 조금 흔들리고 미카엘은 잠의 심연에서 각성했다.
      미카엘은 천천히 숨을 가다듬고 서서히 일어난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며 혼잣말했다.
      “……그렇군. 루시퍼와 심층의식으로 이어져 있을 경우, 이곳 <마하논>의 내 수호영역에서도 ‘사탄의 봉인’이 해주되는 충격파의 위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건가.”
      창조주의 저주는 역시 엄청나다.
      《사탄의 영력은 강대하고, 봉인에 대한 방어는 완벽합니다. 털끝 하나 파고들 여지가 없습니다.》
      새삼스럽게 아자젤의 말이 떠올랐다.
      하지만.
      《전능한 ‘신’의 신통력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맹점이 딱 하나 있습니다.》
      아자젤은 그렇게도 말했다.
      “루시퍼의 혼백이 스스로의 의지로 진정 눈을 떴을 때에만 ‘사탄의 봉인’은 효력을 잃는다.”
      그 말에 거짓은 없었다.
      루시퍼의 각성.
      그것이야말로 유일한 희망이었다. 무엇을 희생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미카엘은 천천히 일어나서 또렷한 발걸음으로 몇 걸음 걷다가 멈춘다. 그리고 입술 끝을 치켜 올려 가볍게 웃었다.
      “바로 지금, 내 소원은 이루어졌다.”
      환희의 열기가 뱃속에서부터 서서히 치밀어 오른다.
      뜨겁게,
      끓어오르며,
      용솟음쳤다.
      그것은 이윽고 멈출 수 없는 물줄기가 되어 미카엘의 피와 살을 태웠다.
      미카엘은 등의 영력 날개를 발현시켜 천천히 떠오른다.
      “나와 루시퍼를 가로막는 벽은 사라졌다. 우리를 묶는 족쇄는 이제 없어.”
      넘치는 웃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미카엘은 소리 내서 웃는다.
      희열. 유열. 만열.
      수희(隨喜), 환희, 광희.
      즐겁고 기뻐서.
      마음의 응어리가 사라짐에 만족하고.
      몸도 마음도 들떠서.
      입을 크게 벌리고 진심으로 환희의 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이윽고 홍소(哄笑)가 되어, 미카엘이 높다랗게 비상함과 함께 하늘까지 꿰뚫었다.


      구하라.
      ?망설이지 말고.
      그리하면 길을 찾으리라.


      구하라.
      ?멈춰 서지 말고.
      그리하면 길이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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