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꼬리를 문 생쥐 6 - 303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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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메르헨미디어
작가명
303행성
발행일자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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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상세 설명

       

       

      “네게 매달려 애원하마. 내 곁에 있어다오.”

      드디어 생쥐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용.
      하지만 표현을 망설이는 사이, 갑자기 생쥐가 사라진다!

      “후궁의 목숨이 아깝다면 움직이지 마세요.”
      그녀의 목숨을 담보로 삼아 위협하지만, 그동안의 황궁 생활은, 생쥐를 무력한 어린아이로 놔두지 않았다.
      “안전? 참으로 멍청한 소리를 하는구나. 세상 그 어디보다 수호룡의 곁이 가장 안전하다. 그러니 당장 문을 열어!”

      용의 꼬리를 문 생쥐, 완결권.
      용을 손에 넣은 생쥐의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세요!

       

       

       

       

       

      303행성

       

      2002년 11월 22일 경기도 출생
      좋아하는 것은 산책과 간식
      하얀 털에 코가 까맣고 귀가 쫑긋한,
      부엌 침입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노견과 동거 중입니다.

      대체로 헛생각 중입니다.
      좋아하는 작가는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
      공룡이라는 점에서 별 다섯 개 먹고 들어갑니다.

       

       

      그림 : Awin

       

      대체로 아침형인 그림쟁이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어머님.”
      “……네?”
      생쥐는 당황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리에스의 말이니 맞을 거다,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녀와의 연결점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게 반갑기도 했다. 그러니 거부할 이유는 없었다. 아리에스는 여봐란듯이 다시 이카르를 돌아보았다.
      “만족하셨나요?”
      “그, 그게…….”
      “자아, 이카 당신도 얼른 인사드려야죠. 막 새어머니가 되셨잖아요.”
      이카르는 난감해하며 도움을 청하듯 솔레다토르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는 재미있다는 시선만을 돌려보낼 뿐이었다.
      자신의 편은 하나도 없다. 결국 이카르는 귓가를 붉히며 입을 열었다.
      “……저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뭐가 덜 붙었는데요?”
      “……어머니.”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가 힘겹게 빠져나왔다. 아리에스는 손끝으로 제 입을 막았다가 결국 더는 못 참고 크게 웃어버렸다. 이카르가 완전히 익어버린 얼굴로 그녀를 원망스럽게 째려보았다.
      “저 놀리는 게 그렇게 재밌습니까?”
      “재밌기야 재밌지만 단순히 놀리는 건 아닌걸요. 관계 정리는 제대로 해야지요. 그리고 겨우 이 정도 일로 감정 동요가 너무 심하세요. 생쥐가 아니라 겨우 걷기 시작하는 어린애 앞에서도 필요하다면 태연하게 아버님 어머님 소리가 나와야 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카르는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리에스의 조언대로였다. 그리고 그녀라면 이보다 더한 일도 쉽게 해낼 것이다. 그는 달아오른 뺨을 식히곤 심호흡을 하고 부드럽게 미소를 띠며 생쥐를 바라보았다.
      “아버지와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겠습니다, 어머니.”
      “아, 네…….”
      생쥐와 이카르는 잠시간 서로 마주보았다가 거의 동시에 고개를 홱 좌로 돌렸다. 둘 다 민망하고 쑥스러워 죽겠다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이거 쉽지 않네요.”
      “점점 익숙해지는 거죠.”
      아리에스가 다시금 웃음을 흘리고 생쥐는 옆에 앉은 솔레다토르의 팔을 끌어안아 얼굴을 묻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어머님.”
      “……네?”
      생쥐는 당황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리에스의 말이니 맞을 거다,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녀와의 연결점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게 반갑기도 했다. 그러니 거부할 이유는 없었다. 아리에스는 여봐란듯이 다시 이카르를 돌아보았다.
      “만족하셨나요?”
      “그, 그게…….”
      “자아, 이카 당신도 얼른 인사드려야죠. 막 새어머니가 되셨잖아요.”
      이카르는 난감해하며 도움을 청하듯 솔레다토르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는 재미있다는 시선만을 돌려보낼 뿐이었다.
      자신의 편은 하나도 없다. 결국 이카르는 귓가를 붉히며 입을 열었다.
      “……저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뭐가 덜 붙었는데요?”
      “……어머니.”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가 힘겹게 빠져나왔다. 아리에스는 손끝으로 제 입을 막았다가 결국 더는 못 참고 크게 웃어버렸다. 이카르가 완전히 익어버린 얼굴로 그녀를 원망스럽게 째려보았다.
      “저 놀리는 게 그렇게 재밌습니까?”
      “재밌기야 재밌지만 단순히 놀리는 건 아닌걸요. 관계 정리는 제대로 해야지요. 그리고 겨우 이 정도 일로 감정 동요가 너무 심하세요. 생쥐가 아니라 겨우 걷기 시작하는 어린애 앞에서도 필요하다면 태연하게 아버님 어머님 소리가 나와야 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카르는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리에스의 조언대로였다. 그리고 그녀라면 이보다 더한 일도 쉽게 해낼 것이다. 그는 달아오른 뺨을 식히곤 심호흡을 하고 부드럽게 미소를 띠며 생쥐를 바라보았다.
      “아버지와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겠습니다, 어머니.”
      “아, 네…….”
      생쥐와 이카르는 잠시간 서로 마주보았다가 거의 동시에 고개를 홱 좌로 돌렸다. 둘 다 민망하고 쑥스러워 죽겠다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이거 쉽지 않네요.”
      “점점 익숙해지는 거죠.”
      아리에스가 다시금 웃음을 흘리고 생쥐는 옆에 앉은 솔레다토르의 팔을 끌어안아 얼굴을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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