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열정(19세)(전3권) - 이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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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우신출판사
작가명
이지환
발행일자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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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판 50세트 사인본 도서]

       

       

       

       

      리디북스 화제의 베스트셀러!

      선명한 애증과 전율이 폭발한다.

      2018 이지환의 검붉은 격정 로맨스 <지옥열정>!

       

      검붉은 쾌락의 꽃이 점점이 피어나 둘이 전쟁처럼 엉킨 침대 위로 흩날렸다.

      옆자리는 구겨진 채였다. 그러나 텅 비어 있었다.

      밤새 내내 그녀를 타고 올라 지독하게 약탈하고 지독하게 쾌락을 누리게 만들어 주었던 남자는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없었다.

       

      투자하세요, 내게. 당신이 바라는 이상으로 근사한 여자가 되어 드릴게요.”

      조건은 단 하나. 침묵. 그 대신 널 하늘 위로 올려 주지.”

       

      노름에 미쳐 딸을 팔아먹은 아비라는 지옥을 정리하려고, 그보다 더한 지옥의 문을 열었다.

      수완은 그 지옥의 주인에게 스스로를 노예로 팔았다.

       

      후회는 없다. 이제 직진이다.

      이글거리는 붉은 오기를 꾹꾹 눌러 담으며 수완은 허리를 곧추세웠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쓸쓸하고 서러운 지난날을 등졌다.

      이제 나는 김수완이 아니다. ‘no’수완이다.

       

       

       

       

       

       

      이지환

       

      상상하고 쓰고 읽는 것을 사랑합니다.

      늘 즐겁게 초심 그대로 몸속의 이야기를 드러내려 노력합니다.

      2018 지옥열정을 끝내고 다시 새로운 이야기의 여정을 떠나려고 준비 중입니다.

       

       

       

       

       

       

       

      조건은 단 하나. 침묵.’

       

      원제는 수완과의 관계가 자신에게는 감추어야 할 수치 혹은 은밀한 일탈. 서로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임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 이런 관계가 무슨 자랑이라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다닌대? 아무도 모르게 만나는 건 내가 더 바라는 거라고.’

      밤 내내 그녀 안에서 뜨겁게 움직이던 그의 몸은 뜨거운 폭염. 그러나 그의 마음은 빙하가 흐르는 차디찬 겨울이다.

      그나저나 정말 자 버렸네…….”

      망연히 천장을 바라보며 수완은 중얼거렸다.

      근데, 그 사람. 결혼은 했나? 아니지. 결혼을 했든 안 했든 누구한테도 말하지 못하는 관계. 불륜하고 뭐가 달라?’

      치명적이고 화려한 첫 경험의 기억 안으로 울컥 서러움이 복받쳤다. 모든 건 수완 자신의 선택이었지만 그렇다고 이 상황이 가볍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수완은 손가락을 입에 넣고 꽉 깨물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갑자기 목구멍 깊은 곳에서부터 울혈 같은 울음이 터져 버릴 것 같아서였다.

      지나간 밤의 그 순간들이 그 아무리 뜨겁고 짜릿했다 해도, 그와 함께 미친 그녀가 저질러 버린 일의 무게, 짓누르는 답답함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묘한데? 그 신호는 대체 무슨 의미야?”

      느닷없는 목소리에 순간 돌아누워 있던 수완의 등이 움찔했다.

      가 버린 줄 알았는데.

      발자국 소리가 나고 이내 그녀가 누운 침대 옆자리가 움푹 팼다가 다시 올라갔다.

      원제가 침대에 걸터앉은 것이다. 코 속으로 비누 냄새가 흘러들어 왔다. 단지 하룻밤인데 미치도록 좋아져 버린 그의 체취.

      한 시간 후에 나갈 거야.”

      원제가 수완의 어깨에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조금 집어서 건드렸다. 단지 그것뿐인데도 수완의 피부가 다시금 따갑게 전율했다.

      단지 하룻밤인데.

      빚에 팔린 대가를 치른 건데. 그저 하룻밤 섹스파트너로 뒤엉켜 보낸 건데. 그의 손이 이렇게 환한 아침에 다시 닿는 것이 징그럽고 싫을 줄 알았는데.

      어째서 형언할 수 없는 짜릿함, 뜨거운 전율이 스며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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