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는 유리 새장 속에 잠들고(19세) - 금빛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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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나비레드(메드헨미디어)
작가명
금빛 안개
발행일자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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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상세 설명

       

       

      “다음에는 멈추지 못할 것 같다고 지난번에 말씀드렸었지요.”
      “좋아요. 슈나우더 경이 해주시는 건 뭐든.”

      금욕적으로 유명한 왕국 제일의 기사 로드릭. 도도하기로 유명한 미녀 알렉시아. 서로를 짝사랑하던 두 사람은, 그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하는 중 난데없이 ‘꿈’을 꾼다. 새장이 가득 매달린 투명한 유리돔 안, 단둘만이 있는 그런 꿈을.
      “어차피 이건 꿈이 아닙니까?”
      그 말은 모든 배덕감을 잠재우는 마법의 주문 같은 말이었다.

       

       

       

       

       

      금빛 안개

       

      그림 : cocorip

       

       

       

       

      뜨거운 혀가 한데 얽혔다. 열화와 같은 키스를 받으며 엘렉시아는 숨을 헐떡였다. 함께 뒤섞인 로드릭의 숨결도 조금 전보다 갈급해졌다.
      머리가 어지러운 것은 숨이 부족하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전부터 마음에 깊이 담아왔던 상대가 이토록이나 절실하게 자신을 원한다는 사실에 눈앞이 절로 어질어질해지는 느낌이 든 탓이었다.
      마침내 엘렉시아의 다리를 타고 작은 천 조각이 흘러내렸다. 그녀의 속옷은 이미 그를 받아들일 준비를 마친 것처럼 젖어 있었다. 그것을 확인한 로드릭의 눈동자가 한결 짙어졌다.
      “아델라인 양……. 역시 저는 기사도에 어울리는 사내가 아닌 것 같습니다.”
      뜻밖에도 어딘가 위험한 빛을 발하는 어둑한 조소가 시야에 박혔다. 엘렉시아는 초점이 약간 흐린 눈으로 그런 로드릭을 올려다보았다.
      색색 숨을 몰아쉬는 엘렉시아를 내려다보며 로드릭이 다시금 고개를 숙여 그녀의 입술을 빨아들였다.
      “제 밑에서 흐트러진 당신을 보며 이 정도로 욕정하다니.”
      그와 동시에 그의 손이 다리 사이를 파고들었다. 굳은살이 박인 손가락이 갈라진 틈을 가르고 들어와 균열을 비볐다. 그 순간 엘렉시아의 몸이 파드득 흔들렸다.
      “으, 아……! 슈나우더 경……!”
      안에서 흘러나온 액체로 아래쪽이 이미 젖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손은 부드럽게 미끄러졌다. 애액을 펴 바르듯 은밀한 부위 전체를 감싸며 문지르는 손길이 지나치게 자극적이었다.
      엘렉시아는 낯선 감각을 피해 본능적으로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로드릭이 손가락으로 도톰하게 부풀어 오른 민감한 살점을 지그시 누르는 순간 벼락을 맞은 것처럼 찌릿한 전율이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흐윽.”
      머릿속이 단숨에 새하얘지고 상체가 들썩여졌다.
      이런 느낌은 난생 처음이었다. 엘렉시아는 도대체 이게 뭔지 알 수가 없었다. 이것은 분명 꿈인데, 지금 그녀가 겪고 있는 자극은 지나치게 생생해서 괴롭게 느껴질 정도였다. 로드릭이 젖은 음순을 문지르며 그 위에 있는 살점에 미끌미끌한 액을 발라 굴리듯 짓누를 때마다 발끝이 절로 움츠러들고 눈앞에 번쩍이는 불빛이 튀었다.
      “경, 잠…… 아앗!”
      그러다 뜨거운 액체가 흘러나오던 곳을 그의 손가락이 찔러 들어왔다.
      충분히 젖어 있던 탓에 아프지는 않았지만 생소한 이물감이 느껴졌다. 양쪽으로 벌어진 다리를 모으려 했으나 로드릭의 몸이 그것을 가로막고 있었다.
      안쪽에 박혀 있던 손가락이 움직이자 아래에서 찔꺽거리는 소리가 났다. 엘렉시아는 훅 숨을 들이켜며 로드릭의 옷자락을 붙잡았다.
      “아프십니까?”
      그는 달래듯 엘렉시아의 입술과 목덜미에 입을 맞추었다. 그러나 그 다정한 키스와 달리 다리 사이를 들락거리는 그의 손길에는 자비가 없었다.
      “이 안에 품으셔야 할 것은 이보다 훨씬 크니 어쩔 수 없습니다.”
      “흑!”
      “전부 삼키실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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