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끝에서 연심까지(19세이상) - 블루데빌

상품 옵션
소비자가격
9,000원
적립금
1%
포인트
2%
출판사
동행(마야마루)
작가명
블루데빌
발행일자
2018/08/31
판매가격
5,200
      총 상품 금액 0
      특이사항
      최상급 책입니다.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Product info

      | 상품 상세 설명

       

      춘천에서 ‘불곱볶음’으로 유명한 포장마차를 운영 중인 성유희.
      혹시나 응모했던 아이스크림 회사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프랑스 여행을 하던 중,
      자신을 ‘피아노의 왕자’라고 일컫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한국에 오면 방문해 주세요. 오늘 우리의 만남은 인연입니다. 그러니까 당신에게 특별히 봉사하겠습니다.》
      《지금 나를 유혹합니까?》
      “어머머! 뭐래? 유혹이 아니라 영업한 거거든요! 날 뭐로 보고…….”

      그런데 얼마 후, 이 남자가 정말로 춘천에 나타날 줄은 몰랐다.
      그것도 어디서 뒹굴었는지 거지꼴을 하고 나타나 그녀의 옥탑방 아랫목을 떡하니 차지하고 눌러앉을 줄이야.
      쫓아내도 안 가고, 무슨 사연이 있는지 말이 통해야 뭐라고 하지.
      결국 그녀는 왕자라고 이름 붙여 준 그에게 곱창 손질하는 법을 가르치기로 했다. 신원불명식객인 그를 포장마차의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기 위해서.
      “잘 봐요, 왕자 씨! 여기 하얗게 지방이 붙어 있죠? 이걸 요렇게 깨끗하게 떼어 내고 나한테 줘요. 밀가루로 바락바락 씻어야 되니까…….”
      유희의 말에 리오넬은 마지못해 곱창을 건네받았다. 그러고는 비릿한 냄새를 풍기는 곱창을 한입 덥석 물어뜯었다. 야생의 맹수가 사냥한 고기를 뜯어먹듯이 와드득 곱창을 뜯는 그의 돌발 행동에 그녀는 경악했다.
      “헉! 지, 지금 뭐하는 거예요? 암만 먹을 거에 환장했다고 해도 그렇지, 손질하라고 준 걸 왜 먹어요? 얼른 뱉어요!”
      유희의 호들갑에도 아랑곳없이 리오넬은 소리 없이 잘강잘강 곱창을 씹었다. 마치 음미라도 하듯 입안의 곱창을 되새기던 그가 만족스런 표정을 지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차라리 소를 키우는 게 낫지, 이건 뭐 걸신들린 것도 아니고…….”
      그녀는 상상도 못 했다. 무늬만 로열인 줄 알았던 대식가 왕자 씨, 그가 정말로 100만 유로의 포상금이 걸린 실종된 모나코의 왕자라는 사실을.

       

       

       

       

       

      블루데빌

       

      ▶ 출간작 : 「결혼하는 남자」,「위험한 사돈」,「뷰티풀 라이프」,「살뤼다무르」(이북) 외 다수
      ▶ 출간 예정작 : 「왕자의 유희」,「짐승의 여자」  

       

       

       

       

       

       

      유희는 리오넬이 입고 있는 옷가지를 조심스레 벗겨 냈다. 남자의 옷을 벗기는 것도 처음이었고, 눈에 젖어 들러붙는 통에 옷을 벗기기가 수월하지 않았다. 간신히 재킷과 와이셔츠를 벗긴 유희가 바지를 벗기다 말고 멈칫했다. 풀어헤친 바지 사이로 드러난 검은색 드로어즈 팬티 한가운데가 불뚝 솟아 있었던 것이다.
      “이, 이것도…… 젖었네…….”
      유희는 저도 모르게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팬티의 밴드 부분에 손가락 두 개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시선을 피하듯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슬며시 끌어내렸다. 골반에 걸쳐 있던 팬티는 불뚝 솟은 중심부에 걸려서 잘 내려오지 않았다. 유희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바들바들 떨리는 손가락으로 힘껏 끌어내리니 무언가가 덜렁,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팬티가 아래로 쭉 내려갔다.
      리오넬은 완전한 알몸이 되었다. 유희는 여전히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분명 옆을 보고 있건만, 시야의 끄트머리에서 거뭇거뭇한 무언가가 자꾸만 아른댔다. 유희는 눈을 질끈 감으며 벗겨 낸 팬티로 그곳을 가렸다. 시야에서 보이지 않자, 그제야 안도한 듯 그녀가 살며시 눈을 뜨려 할 때였다.
      -야옹?
      유희의 옆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리오넬을 구경하던 고양이들 중 최고참인 ‘춘자 씨’가 덮어 놓은 팬티를 앞발로 낚아챘다. 춘자 씨의 앞발질에 리오넬의 검불그스름한 분신이 또 한 번 적나라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꺅! 춘자 씨, 안 돼!”
      유희는 다급하게 춘자 씨에게서 팬티를 뺏어 들어 고양이들이 손대지 못하게 그들이 싫어하는 향수를 칙칙 뿌린 뒤 또다시 리오넬의 중심부를 덮어 가렸다.
      “이건 건드리면 안 돼, 무시무시한 음란마귀가 튀어 나온단 말이야. 알겠지?”

      Product Review

      | 상품 후기
      전체보기
      review 작성 폼
      review board
      이 름 :
      :      
      내 용 :
      후기쓰기
      review 리스트
      이름
      내용
      평점
      날짜

      Product QnA

      | 상품 문의
      글쓰기 리스트
      QnA 리스트
      등록된 문의가 없습니다.

      Product Review

      | 상품 후기
      review 리스트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비밀번호 확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