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후의 화장담당관(전3권세트) - 카시와 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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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카시와 텐
발행일자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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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상세 설명

       

       

      어느 날 갑자기 중화풍 이세계로 차원이동을 한 햇병아리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즈네.
      자신을 도와준 여휘를 따라가 도착한 곳은…… 기루(妓樓)?
      현세에서 갈고닦은 기술을 살려 기녀들의 화장을 해 주며 대활약하던 스즈네는 수수께끼의 관리 흑요에게 「황태후의 악행을 폭로하기 위해 화장담당관으로서 후궁에 잠입해 주길 바란다」는 청을 받는데――!
      미용 기술로 이세계의 일인자가 되다!

      중화 차원이동 판타지!

       

       

       

       

       

       

      카시와 텐

      3월 25일 생
      『여성향 게임의 악역이라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었습니다만』(알파폴리스)로 데뷔.

      무제한 뷔페가 좋아요.
      여러 종류의 무제한 뷔페에 가고 싶은데 같이 가 줄 사람이 없네요.
      우선은 친구를 만들어야겠습니다.

       

       

       

      옮긴이 : 반기모

       

      PSP에 먼지가 쌓인 것을 보고 액정을 손바닥으로 쓸어보았습니다.
      유X트 때문에 널 소홀히 했구나.
      미안해, 내 첫사랑.
      이젠 모두 공평하게… 소설이랑 똑같잖아.

       

       

       

       

       

      멍한 눈으로 좌우의 높은 벽을 올려다보았다.
      모래 먼지가 날리는 흙바닥 위에 주저앉아서.
      정신을 차리자 처음 보는 장소가 펼쳐졌다.


      ‘뭐지? 조금 전까지 내 방에 있었는데?’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집을 나와 최근에 이사한 작은 아파트에 있었는데.
      미용전문학교를 졸업한 나는 운 좋게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어시스턴트로 취직하는 게 결정되었다. 취직을 축하하는 의미로 스기타와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온 참이었다.
      술자리가 길어져 마지막 전철을 탔다. 틀림없이 내 집에 도착해서 침대에 쓰러져 누웠을 텐데.
      갑자기 주위가 소란스러워 눈을 뜨자 이 비현실적인 풍경이 나를 맞이했다.
      때때로 소가 끄는 짐수레와 말이 내 바로 옆을 지나갔다.


      ‘치일 것 같아!’
      멍하니 주저앉아 있을 틈이 없었다. 허둥지둥 일어나 길 가장자리로 몸을 피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 손에는 최근에 산 메이크업박스가 들려 있었다.
      안에 화장품도 들어 있는지 묵직했다.


      ‘왜 이런 걸 들고 있지?’
      어쨌든 진정하자. 우선 더러워진 옷의 먼지를 떨어냈다. 옷은 어제 입었던 후드 티에 스키니 진 그대로였다.
      스스로 뺨을 찰싹 때려 보았다. 가능한 한 사정없이.
      그러나 한 번을 때리든 두 번을 때리든 주변 풍경은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
      뺨이 욱신욱신 아플 뿐이었다.


      ‘아야……. 꿈인데 왜 아픈 걸까?’
      지나가던 사람들이 수상쩍은 눈빛으로 자기 뺨을 때리는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부끄러워서 뺨을 때리던 손을 멈추고 주위 사람들을 관찰했다.
      사람들이 입은 옷이 낯설었다.
      남자든 여자든 처음 보는 기모노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사무에 위로 끈을 묶은 간단한 디자인이었다.
      ‘민족의상 같기도 한데, 대체 어느 나라 옷이지? 정보가 더 필요해.’
      주위를 둘러보다 벽에 난 문이 열린 걸 발견했다.
      그쪽으로 뛰어가자 문 너머로 담에 둘러싸인 작은 마을이 보였다.
      지붕에 기와를 얹은 집이 사각형 벽 안을 가득 채웠다.
      높은 빌딩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 풍경에 무의식적으로 숨을 삼켰다.
      검은 기와지붕과 지붕을 받치는 붉은 기둥. 그리고 지붕에 매달린 붉은 등롱과 끈 장식은 그림엽서에서 본 중국의 옛 거리 풍경과 비슷했다.


      지붕의 물결을 더듬어 가던 중 시선이 맞은편 벽에 다다랐다. 조금 전에도 본 모래빛 벽돌담. 마을 전체가 벽으로 둘러싸였다면, 저 벽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거의 무의식적으로 문에서 이어지는 좁은 길을 나아갔다.


      방금까지 서 있던 넓은 길과는 달리, 마을 안으로 난 길은 도보로만 지나갈 수 있을 만큼 좁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시야가 살짝 노랗게 물들었다. 눈이 이상해진 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아무래도 그런 건 아니었다. 따끔따끔 아파서 계속 눈을 비볐다. 지나치는 사람들 중에서도 나와 똑같이 눈을 비비는 사람이 있었다.


      ‘아, 이거 혹시…… 황사?’
      초봄이 되면 일기예보에서 들리는 단어가 떠올랐다.
      중화풍 거리와 노란색 모래. 눈앞에 펼쳐진 꿈은 아무래도 중국이 무대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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