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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복 안에 숨겨진 육감성
남성을 때려 부술 대상으로 인식하는 애나. 어느 날 짓궂은 오빠들이 그녀가 자선 행사에 동행할 데이트 상대를 구하지 못하리라 도발을 하자, 애나는 오기가 생겨 내기를 건다. 하지만 내기를 할 당시의 호기로움과는 달리 정말 데이트 상대를 구하기가 변변찮은 상황이 아닌가! 결국 십년지기 절친이자 마을 최고 섹시남인 체이스에게 행사 파트너를 부탁하자, 그는 무슨 오지랖인지 그녀의 잃어버린 여성성을 찾아 주겠다며 발 벗고 나서는데….
내가 널 여자로 바꾸어 줄게!
메이지 예이츠 (Maisey Yates)
어렸을 때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던 메이지는 첫 직장에서 소설 속 주인공 같은 남자를 만났고, 곧장 상사였던 그와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다. 둘째를 임신하고 있을 때 할리퀸을 처음으로 읽고 푹 빠졌고, 그 이후 닥치는 대로 구해서 읽으며 자신이 쓰고 싶은 이야기가 바로 할리퀸임을 알았다고 한다. 지금 그녀는 남부 오리건주 시골 마을에서 멋진 남편과 세 자녀를 키우며 살고 있다.
▶ 최근 발표 작품
*HR-010 가면 뒤의 밀회 / *HR-018 왕관의 무게 / *HR-026 미로에 갇힌 사랑
**HR-071 디 시오네의 초상화 / ***HR-111 특종을 잡아라
*이 표시는 <뜻밖의 서약> 시리즈입니다.
**이 표시는 <로스트 미스트리스> 시리즈입니다.
***이 표시는 <챗스필드 상속자들 2> 시리즈입니다.
※판권
Take Me, Cowboy
Copyright ⓒ 2016 by Maisey Yates
“자선 행사에 데이트 상대를 데려가려고?”
“내가 계속 이야기했잖아. 물론, 이 모든 건 내가 누군가를 찾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하는 이야기지만 말이야.”
“내가 네 데이트 상대가 될게.”
애나는 코웃음을 쳤다.
“그래, 훌륭하네. 오빠들이 퍽이나 믿겠어.”
“좋아. 그럴 수도 있지. 다만 너한테 심상치 않은 변화가 생긴다면 방법이 있기는 하지.”
체이스가 곰곰이 생각하며 말했다.
“그게 무슨 말이야?”
“만약 우리 사이가 달라졌다는 걸 확실하게 만든다면?”
“무슨 소린데? 좀 더 자세히 말해 봐.”
“내 말은, 만약 우리가 변화를 만든다면? 사람들에게 우리 관계가 달라졌다는 걸 보여 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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