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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의 내일을 뒤바꾸어 버린 그 하루
날카롭게 각인된,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너라는 낙인
《기란》, 《암향》 등 동양판타지로맨스 소설의 절대강자 비연 작가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위험한 야수 같은 남자 민제하가 제안하는 거부할 수 없는 계약.
그 끝을 알면서도 빠져들어 버린 유설아.
서로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얽힌 두 사람의 현대 로맨스!
순식간에 읽어 내리는 뛰어난 가독성, 눈앞에 그려지듯 선명한 장면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도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짜릿한 반전!
Story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유설아. 그때 그녀를 구한 것은 유성그룹 이사 민제하.
설아는 이날의 사건으로 모든 것이 뒤엉켜 버리고 제하는 설아의 복수를 조건으로 계약연애를 제안한다.
그와 손을 잡은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빠진 설아는 그를 알게 될수록 예상치 못한 그의 비밀과도 마주하게 되는데…….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럽지만 그래서 오히려 오래 볼 수 없는 거.
어쩌면 사랑도 그런 건지 몰라.
등장인물
절벽 끝에서 시작된 계약
은밀한 진실을 속삭이다
깊은 곳에 자신을 숨기고 먹잇감을 지켜보는 위험한 덫, 민제하.
“복수는 상대방이 가장 행복한 순간에 펼쳐야 제 맛이죠.”
유성그룹 회장의 양자이자 ‘애플 앤 미러’ 클럽의 대표. 남자다운 외모에 차갑고도 섹시한 분위기, 무심해 보이는 눈빛은 마치 흑표범 같다. 필요하다면 거짓 사랑도 할 수 있는 냉혹한 승부사이기도 한 그는 그룹의 경영권을 얻기 위해 조카인 제민과 대립 중인 상황. 설아에게 계약연애를 제안한다.
잔인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늪에 빠진 유설아.
“나는 늘 잘못된 선택만 했어. 그 중 최악은 바로 당신의 손을 잡은 거야.”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으나 그것으로 인해 늘 손해를 봐 왔다. 시선을 끄는 미모는 관심의 대상이 되기는 쉽지만 진정한 우정이나 사랑을 주지는 않았다. 원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 가짜 연인인 척 연기를 하지만 민제하를 보면 어째서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비연
11월 10일생.
《메두사》, 《기란》, 《암향》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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