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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도 희망도 의지도 없이 나선 결혼 시장.
낙찰된 정략혼의 상대가 이상한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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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미 씨와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길 바랍니다.
의미 없는 쇼윈도에 국한되지 않는… 진실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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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죽여 놓았던 기대와 희망이 꿈틀거렸다.
어쩌면 처음부터 품고 있었을 특별한 마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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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철저하게 완벽한 남편에게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걸 깨닫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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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거 하지 말라고 했잖아. 간지러운 거 딱 질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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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가정, 충만한 재력, 완전한 섹스-
그가 그어 놓은 선 밖에서만 존재해야 하는 완벽한 아내.
버려진 것처럼 마음이 추웠다. 견딜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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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이혼을 말하는 아미 앞에서
남자는 지금껏 내보이지 않았던 발톱을 드러냈다.
그녀의 동화 속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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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다면 알려 줄게.
당신이 말하는 그 좆같은 진실한 관계란 거.”
피오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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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 직장인
재능은 별로 없는 것 같지만
머릿속의 망상들을 막장으로 옮기고 있으며
특이하긴 하지만 그렇게 이상한 사람은 아닙니다.
가족들은 막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지만
현실에서는 올바로 잘 살고 있고
여자이고 남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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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블로그
https://blog.naver.com/fiore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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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ALX, ALX], [크롬하츠], [스캐벤저의 딸], [디어 하비비], [법정에서 만나요, 스윗하트], [이블 아이즈], [네 이웃의 소녀를 탐하라], [백호운묘(白虎雲猫)], [아라스벨], [장송행진곡], [허그 미 타이트], [은밀한 웨딩], [감정이입은 금물], [펫 로스 신드롬], [봄향기의 페로몬], [출구 없는], [딥 다운 인사이드], [참을 수 없는 바람의 가벼움], [갓 피어난 장미를 과감히]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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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예정작-
[독소조항(A Toxic Clause)], [적야(赤夜)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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