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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성을 흔들 섹시 근육남의 화신
어릴 적부터 선망해 왔던 리틀 이탈리아의 고저택을 구입한 캐서린. 그곳에 자신의 터전을 꾸리기 위해 리모델링업체와 계약을 하지만, 세상에나, 업체를 운영하는 토니가 말도 안 되게 섹시한 것이 아닌가! 괜한 덤터기를 쓰지 않으려면 정신을 차려야 하건만 그의 앞에 서기만 하면 그녀의 이성은 흐물흐물 흔적도 없이 녹아 버린다. 두 사람 간의 긴장감이 일촉즉발의 상황이 되자 견딜 수 없었던 그녀는 계약은 계약대로, 욕구는 욕구대로 해결하자는 제안을 하는데….
공구 벨트만큼이나 턱시도도 잘 어울리는 남자!
조 리 (Jo Leigh)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조 리는 언젠가 맨해튼에서 살겠다는 꿈을 늘 간직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현재 유타주에 있는 작은 동네에서 유기견들과 유기묘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맨해튼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조 리는 지금의 삶이 무척 행복하다고 한다.
▶ 최근 발표 작품
HQ-591 맨해튼의 신데렐라 / HQ-796 키스를 부르는 레시피
※판권
Tempted in the City
Copyright ⓒ 2016 by Jolie Kramer
“차라리 계약을 깰까요?”
캐서린은 토니에게 몸을 밀착시켰다.
“젠장. 진심입니까?”
“그럼 모든 문제가 해결되잖아요?”
토니가 의기소침해졌다. 그리고 벽에 머리를 기대며 캐서린을 유심히 관찰했다. 장난기로 가득한 그녀의 눈빛이 힌트를 줬는지, 이내 그가 허리를 펴고는 눈을 흘겼다.
“힘들었습니다. 고객과의 키스는 처음 있는 일이었죠.”
“미안해요. 농담이에요. 그런데 난 둘 다 가능하다고 봐요.”
“둘 다?”
“계속 공사를 맡아 줘요.”
“그럼, 또 다른 건….”
“당신도 알잖아요. 규칙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설마 건축 협회 같은 데에서 추방되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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