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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의 두께, 100마이크로미터.
딱 그와 나의 육체적인 거리.
육체적으로는 틈 없이 가까운 게 흠이라면 흠.
주말 내내 침대에서 보낼 만큼 우리는 첫 섹스부터 뜨거웠다.
처음 하는 섹스를 스파르타로 배웠다.
그는 나를 침대에서 놓아주지 않았다.
하늘과 땅의 거리, 대기권 확장 기준 100km.
딱 그와 나의 신분적인 거리.
언론 재벌가의 상속자인 그와 고아 출신 수습기자인 나의 거리.
살면서 재벌과 섹스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그 어렵다는 걸 얼떨결에 해냈다.
두려움에 그를 떠났다. 하지만 인연은 어떻게든 만나는 법.
그와의 재회에 반가움보다 몸이 먼저 뜨거워졌다.
한다이 인생에 김범후는 섹스 파트너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야 했다.
그런데 다시 만난 그는 마음까지 뜨겁게 만들고 있었다.
문희
10분을 걸었는데 차 한 대가 없다.
도시가 복잡하다. 사람이 너무 많다 하였는데
지금은…….
내년 3월은 코로나 19가 없길 바라고
다들 건강하길…….
[출간작]
<베르데>, <전남편 꼬시기>, <지니어스>,
<Bitterness… 사랑은 쓰다>, <평강공주 콤플렉스>,
<묘, 영혼을 사로잡은 고양이>, <나무, 흔들리다>
<까칠한 남자>, <피렌체의 사랑>, <마왕의 여자>, <위험한 질투>
<블랙 아웃>, <신데렐라의 남자 1.2>, <골드 스푼>, <블루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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