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려 온 신부(전2권세트) - 이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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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테라스북
작가명
이여운
발행일자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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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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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룡 상단의 두 남녀가 펼치는 고군분투 성장 사극 로맨스
       세상의 모든 걸 돈으로 사고팔던 그가
       기어코 신부까지 돈으로 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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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잠한 어둠이 모든 걸 삼켜버린 캄캄한 밤,
      세상을 밝히는 건 지옥 불보다 더 무서운 홍등 불뿐이었다.

      노름판에서 빚을 진 아버지는 은홍을 기방에 팔아 그 돈을 마련하려고 했다.


      내일까지 돈을 못 갚으면 아버지의 손이 잘린다고 했다.
      열다섯 살 은홍에게 기방에 팔리는 건 그보다 더 무서운 일이었다.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사정했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건 아버지의 심한 발길질뿐이었다.


      ‘누구든, 제발 날 좀 살려주시오. 이곳은 싫소.’


      쓰러진 그녀 앞에 나타난 비단옷을 입은 고귀한 자태의 남자.
      그녀가 저자에서 짚신을 팔 때, 몇 번 사주었던 이였다.
      절대 짚신을 신지 않을 듯 보이는 이가 사 가서 아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화룡 상단의 대행수, 최태웅.


      “오백 냥, 그 돈의 값어치를 다할 때까지 그대는 내 신부다.”






       

       


      이여운


      ‘시크+크크’의 합성어인 ‘시크크’라는 닉네임으로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 시작.
      순정 만화가가 꿈이라 만화과까지 갔는데 결국은 소설을 쓰게 된 작가.
      아름다운 문장보다 웃음 주는 개그를 더 사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중독자.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글 쓰는 게 행복인 사람.

      출간작
      《아낌없이 프러포즈》
      《보스의 노골적 취향》






      그림 : 김경식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게 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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