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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시티》는 압도적 팬덤을 자랑하는 채팔이 작가의 첫 번째 종이책 출간작이다. 이 소설은 리디북스에서 2019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이래, ‘SF/미래물’이라는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얻으며 ‘취향 위에 필력’이라는 말이 따라 붙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작품이다.
완벽에 가까운 신체 능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바이러스 감염자 ‘아담’들을 압도하는 곽수환 소령과 천재적인 두뇌와 성실함으로 백신과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수석연구원 석화. 두 사람은 희망이라고는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절망 가득한 세상에서 오직 서로에게만 의지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고자 고군분투한다.
채팔이
대표 저서 《반칙》, 《스와핑》, 《향현문자》, 《어쩌면 봄愛 물들다》, 《한소나기》, 《단밤술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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