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품 상세 설명
아카데미 시절 견원지간으로 유명했던 클레어와 에리히.
두 사람은 출신부터가 어울리기 힘든 사이였다.
남부 아렌 공국의 남작 클레어 델포드.
그리고 북부 로멜 제국 대귀족가 공작인 에리히 클라우제너.
파티에서 술기운으로 두 사람이 하룻밤을 보냈을 때는 상호 실수라고 생각했다.
론 에리히의 ‘실수’와 클레어의 ‘실수’는 의미하는 바가 달랐지만.
에리히가 제대로 해명하기도 전, 클레어는 여동생이 휘말린 위험한 사건으로 인해 도망치듯 영지로 돌아가게 된다.
5년 뒤, 클레어는 죽은 여동생의 아이 엘리엇을 데리고 수도에 상경한다.
이 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이제 다 괜찮겠지, ‘실수’도 물에 흘려보내질 만큼의 시간이잖아? 그런 심산이었지나, 클레어의 앞에 기다렸다는 듯 에리히가 들이닥친다.
그는 단단한 착각 속에 지금까지 클레어가 자신의 아이를 숨겼다며 비난하는데……
한민트(지은이)
고생 끝에 낙이 오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사랑이 세계를 구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휴일에 2시간쯤 일이든 공부이든 전부 잊은 채 열중해서 읽고
아, 재밌었다! 하고 덮을 수 있는 소설이 되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사랑이 세계를 구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휴일에 2시간쯤 일이든 공부이든 전부 잊은 채 열중해서 읽고
아, 재밌었다! 하고 덮을 수 있는 소설이 되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 최근작 : <내 아이가 분명해 6>,<내 아이가 분명해 5>,<내 아이가 분명해 4> … 총 14종
- | 상품 문의
- | 상품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