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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네게서 좋은 냄새가 나.”
금욕적이고 우아한 귀족의 가죽을 뒤집어쓴 천박한 괴물, 레온 윈스턴 대위.
그는 고문실 하녀가 풍기는 피 냄새에만 미치는 한심한 개새끼였다.
하지만 혁명군 첩자의 입에서 그녀의 이름이 비명과 함께 튀어나온 순간
그는 첩자에게 미치는 한심한 개새끼가 되었다.
“착한 아이를 괴롭힐 순 없으니 참았는데. 이젠 참을 필요가 없게 됐군. 고마워, 샐리. 이런, 아니지….”
레온 윈스턴이 귀족의 가죽을 벗었을 때….
“그레이스.”
그레이스는 제게 물었다.
어릴 적의 난 괴물을 만난 걸까, 만든 걸까.
결국 그녀는 혁명군을 지키기 위해 적과의 역겨운 거래에 응하게 되고.
“빌어봐.”
적에게 비참하게 목숨을 구걸할 때마다 다짐했다.
언젠가 널 비참한 꼴로 만들어 줄 거야.
그때 내게 빌어봐.
네가 얻는 건 후회뿐일 테니.
리베냐(지은이)
평화로운 곳에서 그렇지 못한 글을 쓰는 사람.
퇴근 후 남는 시간을 보낼 자기개발형 취미를 찾다가 글쓰기에 도전했다. 취미로 시작한 게 본업보다 몸집이 커져 취미가 아니게 되어 버렸다.
따라서 이제 남은 취미는 5~10월엔 가드닝, 11~4월엔 여행, 게임, 레고 조립, 독서.
좋아하는 독서 장르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생존물.
분명 로맨스 장르인 자신의 글에서 항상 누군가가 죽고 범죄와 이상심리가 난무하는 건 읽는 장르의 탓이라 본다.
로맨스는 읽는 것보단 몽상하는 걸 즐기는 편.
하필 로맨스를 쓰기 시작한 건 몽... 더보기
퇴근 후 남는 시간을 보낼 자기개발형 취미를 찾다가 글쓰기에 도전했다. 취미로 시작한 게 본업보다 몸집이 커져 취미가 아니게 되어 버렸다.
따라서 이제 남은 취미는 5~10월엔 가드닝, 11~4월엔 여행, 게임, 레고 조립, 독서.
좋아하는 독서 장르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생존물.
분명 로맨스 장르인 자신의 글에서 항상 누군가가 죽고 범죄와 이상심리가 난무하는 건 읽는 장르의 탓이라 본다.
로맨스는 읽는 것보단 몽상하는 걸 즐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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