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잡고 잘게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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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수
발행일자
20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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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잠든 황태자를 깨우기 위해
      손만 잡고 자겠습니다.

      꿈에서나마 소원을 이뤄주는 꿈 장인 소니도르.
      잠에서 깨지 못하는 황태자 마르멜을 깨우라는 황제의 특명으로 그의 꿈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다정하고 온화하다 소문난 황태자의 꿈은 어딘가 이상하다.
      소니도르는 마르멜과 함께 그가 잠든 이유를 하나하나 찾아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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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이수

       

      SNS : http://bookmark800.blog.me/

       

      달달하고 포근해지는 소설, 하지만 때로는 섬찟하고 오싹한
      야누스 같은 매력의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단짠단짠 좋아하세요? 

       

       

       

      P.111 : 소니도르는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꿈은 언제나 마르멜을 중심으로 흘러갔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그가 자신의 세계에서 그녀를 밀어낸다면, 그녀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이내 마르멜은 눈가를 가늘게 접으며 웃었다. 드물게 관용을 베푸는 배부른 맹수 같은 웃음이었다.
      "그래, 널 믿지는 않으마. 적어도 이젠 심심하지 않겠구나."
      그가 손을 타고 흘러내리는 과육을 길게 핥아 올렸다. 살짝 드러난 혀가 색이 없음에도 색정적이다. 반쯤 뜨인 눈은 정확하게 소니도르를 응시하고 있었다.
      반짝이는 속눈썹 사이로 비치는 검은 눈이 요요하게 빛났다. 검은 색채가 이리도 다채로울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낙원에서 깨어날 시간이야."
      _1권

       

       

       

      P.47 : "너만 보여."
      "대체 왜……."
      "그래서 네가 필요해."
      "……."
      "이런 내가 이기적이야?"
      마르멜이 그렇게 되물으며 그녀의 손가락 끝에 입을 맞췄다. 그는 도저히 시선을 뗄 수 없는 요요한 눈빛으로 그녀를 옭아매다가, 곧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처럼 나긋한 말투로 말을 이었다.
      "네 말대로 내가 괜찮아질 때까지 계속 내 곁에 남아 줘. 그곳이 내가 바라던 꿈의 낙원이든, 아니면 끝이 보이지 않는 나락이든. 어디로든 흘러가지 않겠어."
      _ 2권

       

       

       

      P.328 : 그가 입꼬리를 씨익 끌어올리며 말했다. 자신만만한 미소였다.
      "흘러가듯 살아가다 보면 살게 되어 있어."
      그리고 서로의 입술이 겹쳐지기 직전에 다시 그가 속삭였다.
      "그렇게 놓아두면 때로는 어둠 속에 있어도 황금빛으로 빛나는 기적이 찾아와 주기도 하니까."
      _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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