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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아버지와 약혼자를 살해한 죄목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던 카르카스 최악의 죄수, 에보니 보냐크.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에보니는 어느 날 석방되어
그녀의 후견인이라는 대공의 성으로 보내지게 된다.
“아가씨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오자마자 허드렛일을 하게 되거나 지하에 감금당할 줄로만 알았다.
혹은 쥐도 새도 모르게 죽임을 당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너무나도 상냥한 저택의 고용인들. 그리고-
“에보니 보냐크. 넌 노예인가?”
“왜 너 자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지?”
자꾸만 그녀의 마음을 건드리는 수상한 대공, 단테 보르드 슈나이더.
그로 인해 어둠만이 가득했던 에보니의 삶은,
곧 찬란함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자야 장편 로맨스 판타지 <에보니>
<2권>
에보니 보냐크는 살인자가 아니라, 가장 끔찍한 피해자였다.
사실이 밝혀진 뒤 그녀의 삶은 평탄해지는가 싶었지만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카르카스는 혼란에 휩싸인다.
자신과 같은 약자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에보니는
자신의 이상이 현실과 멀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자선 사업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하는 일은 반드시 각하께 도움이 될 거예요.”
카르카스를 위협하는 ‘두 왕자’의 다툼 속에서
‘그’를 지키고 그녀의 이상도 현실로 만들어 줄 유일한 방법을 찾아낸다.
“백성들의 우러름을 받는 왕족이 되세요.
그러면 그들은 각하를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포섭하기 위해 움직일 거예요.”
자야 장편 로맨스 판타지 <에보니> 2권
<3권>
자신을 핍박했던 스페스 교도소에 감찰관으로 파견된 에보니.
출소 시점보다 더 나아진 것이 없는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곳의 부조리를 바로잡으려 하고
“살인, 폭행, 고문, 강간, 강제 노역, 탈세, 비자금 조성, 공갈 협박.”
“에보니 보냐크.”
“조사해 주세요. 객관적이고 철저하게. 제가 원하는 건 그것뿐입니다.”
사사로운 복수여서는 안 된다.
에보니는 절대로 이대로 끝내지는 않으리라 다짐한다.
그녀를 위해서. 그리고 그를 위해서도.
힘겨운 투쟁을 이어 가는 그녀의 곁으로 드디어 단테가 돌아온다.
“각하. 귀찮지 않으세요?”
“이런 게 귀찮았으면 너처럼 어렵고 복잡한 여자를 사랑할 수 있었을 리 없지.”
자야 장편 로맨스 판타지 <에보니> 3권
<4권>
결국 레이븐으로서의 활약 덕분에 두 왕자의 눈에 띄고 만 에보니.
샤를은 그녀를 단테에게서 떼어놓기 위해 정략결혼이라는 수를 던지지만
레지날드는 그녀에게 보다 더 달콤하고 벅찬 제안을 하는데.
“나는 네가 보냐크 백작 영애가 아니라, 보냐크 백작이 되었으면 하니까.”
하나뿐인 최초의 여자 재상.
그리고 스페스에서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명예를 드높일 공정한 재판.
“나는 하고 싶은 게 아주 많은 사람이야.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만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안 그런가?”
하지만 그가 보여 준 달콤한 그림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다.
그녀의 중심은 그녀 자신에게 있었으니까.
“왕자 전하를 적으로 만들었어요. 샤를 전하도, 레지날드 전하도.”
“나는 네가 내 곁으로 돌아오기만 하면 세상이 멸망한다고 해도 상관없어.”
자야 장편 로맨스 판타지 <에보니> 4권
<5권>
반란군은 패배하고 단테의 군대가 왕성을 포위한다.
그러나 카르카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만끽하기도 전에
선왕이 독살당했음이 밝혀지며 수도는 발칵 뒤집힌다.
혼란한 틈을 타 레지날드는 함정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눈앞에서 단테는 쓰러지고 만다.
“저는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이 나라도, 화려한 결혼식도, 최초의 여성 백작도.
나라를 구한 영웅이라는 호칭도 다 필요 없었다.
그의 곁에 있을 수 없다면.
“그러니 죽여 봐.”
에보니는 홀로 일어섰다.
그녀는 작은 몸으로 수백 명의 반란군을 막아섰다.
어떤 누구도 감히 단테에게 닿지 못하도록.
그 순간, 대륙의 역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에보니는 그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당당하게 걸어 들어갔다.
자야 장편 로맨스 판타지 <에보니> 대망의 완결권
자야
‘자시(子時) 무렵의 한밤중’.
올빼미처럼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잠든 새벽에 혼자 깨어 있는 걸 좋아하거든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언제나 글을 씁니다. 사실 글 쓰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어요.
밥보다 잠을, 빵보다 면을, 여행보다 집을 좋아합니다.
그중 제일 좋은 건 글을 쓰는 삶입니다.
자야 장편 로맨스 판타지 소설. 아버지와 약혼자를 살해한 죄목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던 카르카스 최악의 죄수, 에보니 보냐크.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에보니는 어느 날 석방되어 그녀의 후견인이라는 대공의 성으로 보내지게 된다.
"아가씨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오자마자 허드렛일을 하게 되거나 지하에 감금당할 줄로만 알았다. 혹은 쥐도 새도 모르게 죽임을 당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너무나도 상냥한 저택의 고용인들. 그리고.
"에보니 보냐크. 넌 노예인가?" "왜 너 자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지?" 자꾸만 그녀의 마음을 건드리는 수상한 대공, 단테 보르드 슈나이더. 그로 인해 어둠만이 가득했던 에보니의 삶은, 곧 찬란함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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